19세에 삼성 라이온즈에 투수로 입단했으나 타격 자질을 인정받아 타자로 전향했고, 첫 시즌 13홈런을 쳤습니다.
이름이 알려진 해21세에 타율 0.329, 32홈런, 114타점으로 홈런·타점·최다안타 타이틀을 차지했고, 생애 첫 정규시즌 MVP에 올랐습니다.
22세에는 38홈런을 쳤지만 외국인 타자 제도 도입 첫 해 타이론 우즈에게 MVP와 홈런왕 자리를 내줬습니다. 23세에는 타율 0.323, 54홈런으로 KBO 최초로 50홈런 시대를 열었고, 최연소 40홈런 기록도 세우며 두 번째 MVP에 올랐습니다. 24세에는 시드니올림픽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결승 2타점 2루타를 쳐 동메달을 땄습니다. 25세에는 39홈런으로 홈런왕을 되찾고 세 번째 MVP를 받았습니다.
26세에는 47홈런 126타점으로 2년 연속 MVP에 올랐습니다. 27세에는 56홈런으로 한 시즌 아시아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고, 3년 연속이자 생애 다섯 번째 MVP를 받았습니다. 그해 12월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와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28세에는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개막전에 4번 타자로 나섰고, 시즌 14홈런을 쳤습니다. 29세에는 30홈런을 쳤고 지바 롯데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끄는 홈런 3개를 쳤습니다. 30세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옮겨 타율 0.323, 41홈런을 쳤고, 3월 제1회 WBC 일본전 8회에 역전 2점 홈런을 치며 대회 첫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31세에도 30홈런을 넘겨 3년 연속 일본프로야구 3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32세이던 8월에는 베이징올림픽 준결승 일본전과 결승 쿠바전에서 모두 결승 홈런을 쳐 금메달을 땄습니다. 33세에는 타율 0.229에 그쳤지만 요미우리에서 다시 한 번 일본시리즈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34세이던 12월에는 오릭스 버펄로스로 이적했습니다. 35세이던 12월에는 8년 만에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로 돌아왔습니다. 36세에는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3타점 3루타를 쳐 팀의 우승을 이끌고 생애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MVP에 올랐습니다.
37세에는 WBC에 출전했으나 대표팀이 예선에서 탈락했고, 이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습니다. 40세이던 9월에는 한국·일본 프로야구 통산 600번째 홈런을 쳤습니다. 41세이던 10월 3일 대구 넥센전에서 은퇴 경기를 치렀습니다. KBO리그 통산 타율 0.302, 467홈런, 1498타점, 골든글러브 10회를 남겼습니다.
46세이던 10월에는 두산 베어스 감독을 맡았습니다. 47세에는 부임 첫 해 팀을 5위로 이끌었으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했습니다. 48세에는 팀을 4위로 이끌었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다시 탈락했습니다. 49세이던 6월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11월에는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코치로 부임했습니다. 50세이던 2월에는 요미우리 코치로 친정팀 삼성과 연습경기를 치렀습니다.
이승엽(1976년 10월 11일생)은 19세이던 199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고, 21세이던 1997년 10월 2일 첫 정규시즌 MVP에 오르며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27세이던 2003년 10월 2일에는 56홈런으로 한 시즌 아시아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나이는 연도 기준입니다(그 해 − 출생 연도). 생일 전후를 따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