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에 부산 아시안게임 그레코로만형 55kg급 대표로 나갔으나 입상하지 못했습니다.
이름이 알려진 해21세에 아테네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60kg급 결승에서 쿠바의 몬존을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동아일보는 이 금메달을 아테네 올림픽 레슬링 최대 이변으로 꼽았고, 결승 시청률은 방송3사 합 38.1%였습니다.
23세에 도하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습니다. 24세에 세계선수권대회 60kg급 동메달을 따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25세에 베이징 올림픽 8강에서 카자흐스탄 선수에게 1-2로 져 2연패에 실패했습니다. 26세에 결혼했습니다.
27세에 세계선수권 동메달과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땄습니다. 29세에 런던 올림픽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세 번째 올림픽이었습니다. 31세에 체급을 71kg급으로 올려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습니다. 뉴시스는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선수에서 은퇴했다고 씁니다.
33세에 KBS 「우리동네 예체능」 레슬링 편에 나왔습니다. 34세 무렵에는 레슬링 국가대표팀 코치로 대표팀 훈련에 참여했고, 이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코치로 함께했습니다. 39세에 MBN 「국대는 국대다」에서 심권호와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40세 10월 베테랑 세계선수권대회 70kg급에서 금메달을 땄고, 그해 말 서울 강남역 근처에 레슬링 전문 체육관을 세웠습니다.
41세에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SBS 「동상이몽 시즌2」, 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에 출연했습니다. 42세에 국군예우사업회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12월 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43세인 7월에 대한레슬링협회의 남자 그레코로만형 미래국가대표 전임 감독이 됐습니다.
정지현(1983년 3월 26일생)은 19세이던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로 나섰고, 21세이던 2004년 8월 27일 아테네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60kg급에서 금메달을 따며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31세이던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땄습니다.
나이는 연도 기준입니다(그 해 − 출생 연도). 생일 전후를 따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