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에 MBC 공채 성우 1기에 뽑혀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외화 더빙을 주로 했고, 방송국 일이 끝나면 음악감상실에서 디스크자키로도 일했습니다. 28세에 MBC TV 드라마에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동갑내기 배우 이대근의 어머니 역이었습니다.
31세에 MBC 「새엄마」에 나왔습니다. 35세에 「여고 동창생」에서 처음으로 나이에 맞는 배역을 맡았습니다. 그전까지는 계속 노역이었습니다. 40세에는 「여인열전 – 장희빈」에서 명성왕후를 연기했습니다. 42세에 「저 별은 나의 별」로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받았습니다.
43세에 MBC 「사랑과 진실」에 나왔습니다. 44세에는 「갯마을」에 나왔습니다. 48세에 MBC 「유산」에 나왔습니다. 50세에 「또 하나의 행복」에 캐스팅되고, 여든두 살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제시카 탠디처럼 될지 누가 아느냐고 신문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이름이 알려진 해54세에 KBS1 「바람은 불어도」에서 이북 사투리를 쓰는 증조모를 맡아 그해 K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데뷔 34년 만이고, 조연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55세에 백상예술대상 인기상과 한국방송대상 여자탤런트상을 받았고, 연말에는 MBC 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며느리 인희를 연기했습니다. 57세에 「조용한 가족」으로 영화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61세에 SBS 연기대상 연기상을 받았습니다.
64세에 「주먹이 운다」로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받았고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 나왔습니다. 65세 11월에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 시작됐습니다. 66세에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으로 처음 단독 주연을 맡았고, 「열혈남아」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69세에는 「하모니」에서 사형수를 연기했습니다.
71세에 보관문화훈장 포상자로 뽑혔습니다. 73세에 「수상한 그녀」가 800만 관객을 넘었습니다. 75세에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 나왔습니다. 76세에 「아이 캔 스피크」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77세에 백상예술대상과 대종상에서도 여우주연상을 받아 세 영화상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80세에 tvN 「나빌레라」에 나왔습니다. 81세에 어머니를 떠나보냈고, 연말에 「영웅」에서 조마리아를 연기했습니다. 82세에 남편과 사별했습니다. 83세에 「소풍」과 AI 영화 「나야, 문희」가 개봉했습니다. 84세에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나왔습니다. 85세인 올해 2월에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부부로 나온 이순재가 세상을 떠난 뒤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나문희(1941년 11월 30일생)는 20세이던 1961년 MBC 공채 성우 1기로 데뷔했고, 54세이던 1995년 KBS1 「바람은 불어도」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으며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76세이던 2017년에는 「아이 캔 스피크」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나이는 연도 기준입니다(그 해 − 출생 연도). 생일 전후를 따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