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에 부산의 한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해 겨울 부산에서 공연한 서울 극단 연우무대의 「최선생」이 방향을 바꿔 놓았습니다. 24세에 연우무대 단원이 돼 옴니버스 공연의 단막극 「동승」에서 노인 역을 맡았습니다. 25세 무렵에는 연극 「비언소」에 올랐고, 이창동 감독이 이 연극을 보고 그를 영화에 불렀습니다. 26세에는 뮤지컬 「부산 갈매기」에 단역으로 나왔습니다.
28세이던 1995년 11월 결혼했습니다. 29세에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영화에 데뷔했습니다. 연우무대 선배 김의성의 추천이었습니다.
이름이 알려진 해30세에 「초록물고기」의 깡패 판수에 이어 「넘버 3」의 조필을 연기하며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그해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과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31세에 김지운 감독과 함께한 「조용한 가족」에 나왔습니다. 32세에는 「쉬리」의 특수요원 이장길 역을 맡았습니다. 33세에 「반칙왕」으로 처음 주연을 맡았고 「공동경비구역 JSA」에도 나왔습니다. 34세에 제38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36세에 봉준호 감독과 처음 작업한 「살인의 추억」이 개봉했습니다. 38세에는 「남극 일기」와 「친절한 금자씨」에 나왔습니다. 39세에 「괴물」이 개봉해 천만 관객을 넘었습니다. 40세에 「밀양」으로 처음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42세에 「박쥐」가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습니다. 43세에는 「의형제」와 「작은 연못」에 나왔습니다. 46세에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 세 편을 한 해에 내놓았습니다. 47세이던 2014년 1월 「변호인」이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넘었습니다.
49세에 「밀정」이 개봉하면서 주연작을 합친 관객이 1억 명을 넘었습니다. 50세에는 「택시운전사」가 개봉 19일 만에 천만 관객을 넘었습니다. 52세에 「기생충」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그해 옥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55세에 「브로커」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남자 배우가 칸에서 연기상을 받은 첫 사례입니다. 57세에 「삼식이 삼촌」으로 처음 드라마에 출연했고, 12월에는 「1승」이 개봉했습니다. 59세에 영화 「정원사들」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송강호(1967년 2월 25일생)는 24세이던 1991년 연극 「동승」으로 데뷔했고, 30세이던 1997년 8월 영화 「넘버 3」의 조필 역으로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55세이던 2022년에는 「브로커」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나이는 연도 기준입니다(그 해 − 출생 연도). 생일 전후를 따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