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는 17세에 전남 순천에서 열린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 재일동포로 출전했지만 준결승에서 졌습니다. 19세에 와세다대에 진학하고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했습니다.
20세이던 6월 첫 시니어 국제대회인 조지아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리우올림픽 챔피언을 꺾는 등 연달아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10월에는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에서 도쿄올림픽 우승자를 꺾고 다시 우승했습니다.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했고, 할머니의 유언을 따라 한국행을 택한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2월 IJF 마스터스에서는 동메달을 땄습니다. 21세에 청두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성 단체전에서는 일본과 몽골에 잇달아 져 메달을 놓쳤습니다. 11월에는 퍼스 오세아니아 오픈에서 이 시즌 세 번째 국제대회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름이 알려진 해22세이던 1월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대회 2연패를 했고, 4월 아시아선수권에서는 은메달을 땄습니다. 5월에는 아부다비 세계선수권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를 이기고 우승해,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땄습니다. 7월 29일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57kg급 결승에서 데구치에게 반칙패해 은메달을 땄습니다. 한국 여자 유도의 8년 만의 올림픽 은메달이었고, 이 대회 뒤 대중이 알아보는 스타가 됐습니다. 닷새 뒤 혼성 단체전에서는 독일을 연장전 끝에 이기고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고,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는 63kg급 금메달을 땄습니다. 11월에는 왼쪽 어깨 인대 수술을 받았습니다.
23세이던 6월 수술 후 처음 나선 세계선수권에서는 2회전에서 졌지만, 7월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에서는 다시 금메달을 땄습니다. 한국 여자 유도는 이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24세이던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브리온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고, 10월 1일 여자 57㎏급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허미미(2002년 12월 19일생)는 20세이던 2022년 6월 첫 시니어 국제대회인 IJF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땄고, 22세이던 2024년 7월 29일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57kg급에서 은메달을 따며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두 달 앞선 2024년 5월에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 29년 만에 금메달을 땄습니다.
나이는 연도 기준입니다(그 해 − 출생 연도). 생일 전후를 따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