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에 KBS 「신인탄생」에서 5주 연속 우승하며 데뷔했습니다. 본명은 이영춘이고, 군 복무를 마친 뒤 매니저의 권유로 프로그램에 나갔습니다.
이름이 알려진 해25세이던 1983년 6월,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신곡 「잃어버린 30년」이 쓰이며 하루아침에 전국구 스타가 됐습니다. 이 노래는 최단 기간 히트곡으로 기네스북에 올랐고, 그해 KBS 10대 가수상을 받았습니다.
26세 무렵에는 소속사 매니저와 문제가 생기고 회사도 문을 닫으면서 활동을 접고 일본으로 건너가 엔카 무대에 섰습니다. 30세에 귀국해 「마음이 울적해서」 「여자여자여자」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활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32세에 1980년대 영화배우로 활동한 3살 연하 이수진과 결혼해 2남 1녀를 뒀습니다. 33세에는 「다함께 차차차」가 크게 인기를 얻어 MBC 10대 가수상을 2년 연속 받았고, 현철·송대관·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38세에 골든디스크상 본상을 받았습니다. 39세에는 또래들의 10대 후반 학창 시절 이야기를 엮어 직접 만든 「사랑의 트위스트」를 발표했습니다. 40세에 다시 골든디스크상 본상을 받았습니다. 41세에는 자신을 키워준 두 누이를 그린 「누이」를 발표했고, 남측 가수로 평양에서 공연했습니다.
45세에는 유경 정주영체육관 개관을 기념하는 평양 공연에 다시 출연했습니다. 50세에 트로트 가수로는 처음으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55세에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을 열었습니다.
62세에 「미스터트롯」 준결승 특별 심사위원을 맡았고, 「히든싱어6」 설운도 편에서 「보랏빛 엽서」로 우승했습니다. 63세에는 임영웅에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작사·작곡해 선물했고, 「트롯 전국체전」 갈라쇼에 경상 지역 감독으로 나왔습니다.
64세에 데뷔 4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보라빛 엽서」를 열었고, MBN 「불타는 트롯맨」의 대표단으로 참여했습니다. 67세에는 「한일톱텐쇼」에서 「잃어버린 30년」이 자신의 일본 첫 진출곡으로 소개됐고, 「불후의 명곡」 광복 80년 특집에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당시를 다시 이야기했습니다.
68세에 「불후의 명곡」에서 데뷔 44주년 특집으로 출연했고, MBN 「전설의 사내」에서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최고 효자곡으로 꼽았습니다.
설운도(1958년 6월 23일생)은 24세이던 1982년 KBS 「신인탄생」에서 5주 연속 우승하며 데뷔했고, 25세이던 1983년 6월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서 부른 「잃어버린 30년」으로 하루아침에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50세이던 2008년에는 트로트 가수로는 처음으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나이는 연도 기준입니다(그 해 − 출생 연도). 생일 전후를 따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