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알려진 해23세에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전으로 KBO 리그에 데뷔했습니다. 1998년 LG의 고졸 우선지명을 받았지만 고려대학교를 마친 뒤 뒤늦게 입단했습니다. 데뷔한 해 11월 기아와의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4타점을 올려 LG를 4년 만의 한국시리즈로 이끌었고,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며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25세에는 타율 3할, 팀 내 홈런 1위(16개)를 기록했습니다. 26세에 도루왕과 득점왕을 동시에 차지했습니다. 27세에는 부상당한 선수 대신 뽑혀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로 참가했습니다.
29세에는 부상으로 1군과 2군을 오가며 96경기 출장에 그쳤습니다. 30세에 타율 0.372로 타격왕에 올랐습니다.
32세에는 어깨 상태 때문에 지명타자로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33세에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을 받았습니다. 34세에는 골든글러브와 페어플레이상을 함께 받았습니다. 35세에 LG와 두 번째 FA 계약을 맺고 4년 50억 원에 남았습니다.
37세에 개인 통산 1900안타와 2000안타를 잇달아 넘었고, 현역 최다안타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38세에는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로 생애 4번째 황금장갑을 받았습니다.
39세에 롯데전에서 양준혁의 기록을 넘어 KBO 통산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웠고, 그해 말 LG와 세 번째 FA 계약을 하며 2020년 은퇴를 예고했습니다. 40세에는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지은 와일드카드 경기에 대타로 나섰습니다.
41세이던 시즌 중 KBO 리그 최초로 2500안타를 넘었고, 시즌 뒤 우승 없이 은퇴했습니다. 42세부터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43세에는 JTBC 「최강야구」에 출연했고, 잠실에서 은퇴식을 갖고 등번호 33번이 영구 결번됐습니다.
45세에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에 이대호·윤석민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46세에는 야구 예능 「불꽃야구」에 출연했습니다. 47세에는 KBS2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 감독으로 나선 팀이 우승했습니다.
박용택(1979년 4월 21일생)은 23세이던 2002년 4월 16일 KBO 리그에 데뷔했고, 데뷔한 해 가을 기아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며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39세이던 2018년에는 KBO 리그 통산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웠고, 41세이던 2020년 은퇴했습니다.
나이는 연도 기준입니다(그 해 − 출생 연도). 생일 전후를 따지지 않습니다.